토스뱅크 지금 이자 받기 신청하는게 좋을까? (말장난 같은 토스뱅크)

토스뱅크에서 얼마 전부터 토스뱅크 지금 이자 받기를 신청받고 있습니다. 광고인 것 마냥 알림이 와서 소비자에게 득이 되는 정보를 그냥 줄 리가 없지 하고 넘겼지만 생각해 보니 매일 이자를 받으면 토스뱅크 통장은 복리 혜택을 가지는 것처럼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아서 좀 더 알아봤습니다.

 

토스뱅크 지금 이자 받기 신청방법과 장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토스뱅크 지금 이자 받기 신청방법

토스 앱 실행 후 [토스뱅크] → [토스뱅크 통장] → [어제까지 쌓인 이자] → [지금 이자 받기]를 터치하면 됩니다. 
(아래 그림 순서 참고)

 

 

토스뱅크 지금 이자 받기 장점

우선 지금 이자 받기는 복리 이자와 비슷합니다. 통장에 넣어둔 돈의 이자가 매일 쌓이고 그 쌓인 이자를 포함해서 계속적으로 또 다음날 이자가 쌓이기 때문이죠. 

 

토스뱅크 통장에 5천만 원 예금 시 지금 이자받기 vs 기존 한 달 이자 이자 차이 얼마나 날까?

결과는 대략 600원 차이가 납니다. 5천만 원 기준으로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지금 이자 받기를 한 사람과 기존처럼 자동으로 한 달에 한 번 받는 사람은 1년에 600원을 더 벌 수 있습니다. 

 

1억을 예금했다고 가정하면  연 1,390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금액이 어떻든 기존 방식보다 더 플러스된다는 데는 이견이 없겠죠.

 

토스뱅크 지금 이자 받기 신청하지 않아도 될 이유?

이리저리 복잡한 계산에 세금이 빠지는 것 등을 다 계산해보면 1억을 예금하면 하루에 3원 정도가 이득입니다. 물론 3원이 한 달이면 90원...이지만 여러분 생각처럼 매일 복리로 쌓이는 것치곤 생각보다 그리 괜찮은 금액이 아닙니다. 100일이면 300원 정도 이득인데 매일 접속해서 출석체크 개념처럼 이자 받기를 눌러줘야 합니다.

 

토스뱅크 지금 이자 받기는 머리 잘 쓴 신개념 출석체크

한마디로 토스뱅크 지금 이자 받기는 머리를 잘 쓴 신개념 출석체크입니다. 모든 앱이나 서비스는 자신의 서비스 접속 횟수를 늘리기를 원하고 또한 앱에 자주 오는 것은 물론 앱에 오래 체류하기를 원하죠. 그래야 여러 가지 서비스도 신청하고 앱에 친숙해지기 때문이죠. 

당연 토스뱅크는 모든 유저가 지금 이자 받기를 통해 이자를 조금이나마 더 받는다면 이 단위가 모여 금액적으로 마이너스 일 수 있겠지만 결론적으로 그 유저들의 체류시간 및 하루 접속 빈도를 높이는 굉장한 효과를 보이게 됩니다.

 

토스뱅크 지금 이자 받기 귀찮다면 하지 않아도 됩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

토스은행의 지금 이자 받기는 복리 형태로 이자를 조금이나마 더 받는다는 데에선 단점을 굳이 찾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매일 접속해서 이자 받기를 누르는 귀찮음이 있고 막상 그렇게 받은 이자가 한 달이나 일 년이 되어도 그 금액이 정말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 아주 좋은 혜택은 아니란 부분이 있습니다. 

귀찮지만 매일 체크해서 이자를 받아 조금이라도 더 금액적으로 혜택을 받고 싶다면 지금 이자 받기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것이 귀찮다고 한다면 어차피 큰 금액 혜택이 없기 때문에 지금 이자 받기를 굳이 안 해도 된다고 결론지어 볼 수 있겠습니다.